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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고만 보고 덜컥 시작했다가 서류 챙기느라 반나절 다 보냄

웹툰 보조작가 일자리 찾다가 마주한 현실 어쩌다 보니 프리랜서로 지낸 지 꽤 오래됐다. 정기적인 수입이 없을 때면 늘 불안해서 일자리 사이트를 습관적으로 들여다보는데, 얼마 전엔 정말 급한 마음에 웹툰 보조작가 공고를 봤다. 예전엔 고시원 총무 알바라도 하면서 버텼는데, 이젠 그마저도 자리가 잘 안 나서 더 막막했다. 공고에는 프리랜서 계약이라 간편하다는 식으로 적혀 있었지만, 막상 연락을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