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자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서류만 한가득 챙겨온 날
상담 예약부터가 일단 고비였다 지인들이 하도 요즘 자산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바보가 된다는 식으로 겁을 줘서, 귀가 얇은 나는 결국 이름 좀 들어본 투자자문사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. 사실 주식 어플로 소소하게 단타나 치던 수준이라, 전문가를 만난다는 게 조금 쫄리기도 했다.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눌렀는데, 무슨 질문이 그렇게 많은지. 재산 상황이랑 투자 성향을 적으라는데, 대충 적어서 냈다가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