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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주식 거래하다가 세금 폭탄 맞을 뻔 했어요

해외 주식 거래, 처음엔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더라고요. 특히 세금 부분은 좀 복잡해서,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.

해외 주식 계좌 만들고 신났던 날

일단 뭐든 시작은 해봐야 하니까, 토스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제일 먼저 만들었어요. 이름만 들어도 뭔가 다 되는 것 같고, 해외 강자인 토스가 리테일 왕좌를 차지할 거라는 기사도 봤거든요. 수수료 수익도 엄청하다고 하고요. 다른 증권사도 당연히 있겠지만, 뭔가 제일 간편해 보여서 바로 시작했어요. 처음에는 그냥 미국 주식 몇 개 사서 모아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죠. 나스닥 100 ETF 같은 거 사두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으니까요.

생각보다 복잡한 세금 문제

처음엔 미국 주식 수수료 무료 이런 거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, 이게 나중에 양도소득세랑 연결되더라고요. ISA 계좌에서 해외 ETF를 직접 사면, 1년에 250만원까지는 기본 공제해주고 그 이상 수익분에 대해서는 22% (양도소득세 20% + 지방세 2%)를 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. 만약 수익이 500만원이면 250만원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하는 거죠. 이게 금액이 커지면 꽤 부담스럽겠더라고요.

베트남 투자, 그건 또 다른 이야기

그러다가 좀 더 다른 나라에도 투자해볼까 해서 베트남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. 베트남 투자가 유망하다는 이야기도 있고, 현지에서 뭔가 사업을 하는 친구도 있어서 좀 알아보려 했죠. 근데 이것도 알아보니 또 다른 증권사 계좌를 써야 한다거나, 환율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…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어요. 특히 원달러 환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 보면, 투자 수익 외에 환차손익까지 신경 써야 하니까 더 머리가 아프더라고요.

해외 주식 옮기기? 이건 좀…

삼성증권 해외주식 옮기기라는 것도 나중에 좀 알아보게 됐는데, 이게 생각보다 절차가 까다로워요. 기존에 쓰던 증권사에서 다른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는 건데, 괜히 옮기다가 뭐 잘못될까 봐 좀 망설여지더라고요. 수수료도 따로 있을 수 있고, 시간도 꽤 걸린다고 해서 그냥 지금 쓰는 계좌에서 계속 거래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. 미국 증시 시작 시간 맞춰서 밤에 거래하는 것도 처음엔 신기했는데, 이제는 뭐 일상이 된 것 같아요.

소수점 매매, 좋은 건지 나쁜 건지

해외 주식 소수점 매매도 가능한 곳이 있잖아요. 예를 들어 구글 주식 같은 거 비싸서 한 주 못 살 때,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요. 근데 또 이게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건지, 아니면 그냥 소액으로 계속 사 모으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. 거래 수수료에 부가가치세 붙는 것도 그렇고, 전체적인 과세 체계가 아직 좀 정리가 안 된 느낌이랄까요. 코인 과세도 내년부터라는데, 주식이랑 다른 건지 같은 건지, 이건 뭐 전문가 아니면 다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. 결국에는 그냥 내가 직접 알아보고, 위험 감수하면서 투자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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